로또에 당첨된 이야기...

본 내용은 조금의 보탬도 없는 실화이며 본인이 직접 격은 일입니다....

우선 꿈이야기도 해야할 것 같네요 전 아무런 종교도 믿지 않는 사람이란 것을 미리 밣혀두겠습니다 전날 밤 꿈에 어느 호수가에 갔는데 배를 타고 어부들이 물고기를 잡는데 농약을 쳐서 잡더라구요  몹시 안타깝게 지켜보는데 어느 하얀 옷을 입은 할아버지 한분이 그릇에 뭔가를 담아 가지고 물에다 뿌리고 있더라구요 다가가서 제가 물었습니다 [뭘 뿌리시는 거에요?] 그 할아버지 말씀이 [내가 하느님인데 저런 못된 사람들이 약을 처서 물고기를 잡으니 고기가 다 죽을 것 같아 고기 살리는 약을 뿌리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무척 힘들어 보이기에 제가 뿌려 드리지요 하며 할아버지가 뿌리는 약그릇을 받아 물에다가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고기들이 살아나서 팔딱팔딱 뛰어오르며 노닐자 어부들이 화가나서 나를 보고 뭐라고 욕을하며 도망갔습니다 .. 그 꿈이 복권과 상관이 있다고 주위에서 말들하기에 올립니다 ^^*

제주도는 참 재미있는 일도 많습니다.

고사리가 많아서 고사리 꺽으러 다니다가 하수오[약초]30여년산도 캐고...

그날도 고사리 꺽으러 나갔답니다... 돌아다니다가 배고프면 먹으려고 물 한병과 보리빵 2000원 어치

7개를 배낭에 넣고 정물오름이란 작은 산에 올라갔습니다

고사리가 봄철 것은 제주도엔 겨울이 잛아 향이 짍은 맛이 없고 여름철 것이 향이 좋고 쌉쌀한 맛도 있어서 여름것이 집에서 말렸다가 먹기엔 좋다 특히 적하수오 사진.은 여름철에 꽃을 피우기 때문에 멀리서도 찾기가 용이하며 향만 맡아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고사리 보단 적하수오를 찾으러 다닌다고 봐야 옳다 적하수오는 고구마보다 더 적색을 띠며 나무껍질 같은 겉껍질이 있다.

보리빵이 먹다가 3개가 남고 배낭도 가득차고 해서 보이는 산소앞에 보리빵을 상석위에 놓고

[제가 먹다가 남은거지만 드릴테니 맛있게 드세요] 라고 말하며 공손히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는데...

눈에 보이는 것이 보리빵을 놓고 물병을 놓은 상석 옆 숲에 또 하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만원짜리 돈이었는데요...

줍어보니 5만원이었습니다...

저는 돈을 줍어 들고 다시 공손히 산소에 인사를 했습니다..

[빵값치고는 너무 많이 주시네요...아무튼 감사합니다...]

그렇게 인사를 하고 고사리를 꺽으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녁... 시내에 돌아다니다가 눈에 띄는 곳이 있었는데요...

바로 로또 복권을 파는 곳이었죠...

정말 순수하게 ...아까 산소에서 주신 5만원이 생각나서 만원을 들고 로또 복권을 1장은 대강 손으로 찍고 하나는 자동으로 선택해서 두장을 샀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났죠...

내가 살 집을 지으려고 내려온 몸이라서 천막을 치고 공사현장에서 잠을 자는데...

저녁이면 전기가 없어서 어둡기전에 잠자리에 듭니다...

잠을 자는데 꿈에 누군가 그러더군요...

로또에 당첨됐다... 하고..

나도모르게 깜짝 놀라서 깨어보니 핸드폰으로 전송되는 로또복권 문자서비스에 내가 산 것중 자동5000원짜리 1개줄이 맞았지 뭡니까.....]

당첨이 된거더군요...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 보리빵을 드리고 5만원을 줍어온 산소를 찾아 인사를 드리려고 갔는데...

보리빵도 없어지고 어느 산소인지 찾을 수가 없더군요..

그냥 정물오름 그 산을 바라보고 인사를 드리고 왔습니다...

[정말이지...조상님들 공경하면 손해는 안봅니다]

전 그렇게 믿습니다...

그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또 하나 이야기가 있습니다...

도로변 담장 공사를 하다가 더렵혀진 산소가 하나 있었는데...

남들이 쉬는 점심시간에 제가 그 산소의 쓰레기와 흙과 돌은 깨끗이 치워드렸습니다.

그리고 공손히 인사를 했죠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제가 잘 치워드렸으니 용서하세요 그리고 밤에 제 꿈에 나타나서 고맙단 인사는 하지 마시구요 ^^]

그렇게 농담도 던지면 그날을 보냈는데..

밤에 꿈속에 어떤 노인이 시원해 보이는 배를 하나 들고 오셔서 절 주시더군요

그런데 우리 막내딸이 제가 먹을게요 하면 낼름 새치기해서 받아 가지고 가더라구요..

이상한 꿈이었는데...

다음날 막내딸이 장학금 받았다고 갖고 오더군요....

역시 조상님을 공경해야합니다 하하....